시리즈 소개
"요한계시록: 비밀에서 계시로"는 성경에서 가장 신비롭고 때로는 어렵게 느껴지는 요한계시록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리즈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요한계시록을 접할 때 복잡한 상징과 묵시적 표현 때문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 큰 음녀 바벨론, 144,000명의 인치심,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이 모든 상징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비밀의 책'이 아니라 '계시의 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이 마지막 때를 올바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주셨습니다.
이 시리즈는 8년간의 깊이 있는 성경 연구와 원어 분석을 바탕으로, 요한계시록의 복잡한 내용을 친근한 대화 형식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냅니다. 철저한 성경적 근거에 기초하면서도, 현대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과학자의 논리적 사고방식과 신학적 통찰이 결합된 새로운 관점에서, 베레안적 태도로 함께 성경의 진리를 발견해 나가는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첫 번째 책: "나는 어떤 유형의 성도일까? - 일곱 에클레시아의 비밀"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은 요한계시록 2-3장에 등장하는 일곱 에클레시아(교회)의 의미를 파헤칩니다. 대부분의 주석서들은 이 일곱 교회를 단순히 교회사의 일곱 시대로 해석하거나, 1세기 소아시아의 일곱 지역 교회로만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더 깊은 관점을 제시합니다. 일곱 에클레시아는 시대를 초월하여 존재하는 성도들의 신앙 유형을 상징하며, 특히 마지막 때를 살아갈 성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해석을 담고 있습니다.
젊은 신앙인 박진우와 은퇴한 과학자이자 성경 연구가인 김선견 선생의 대화를 통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일곱 에클레시아의 의미를 발견하고 자신이 어떤 유형의 성도인지 성찰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
일곱 에클레시아의 진정한 의미와 마지막 때와의 연관성
각 에클레시아의 특징과 그들이 받는 칭찬과 책망의 의미
빌라델비아 에클레시아가 받는 특별한 약속의 중요성
성도들이 경험하게 될 세 가지 다른 구원 과정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
30분 내외로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성경의 깊은 진리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신앙 유형을 발견하고,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지혜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계속될 시리즈를 통해 요한계시록의 다양한 비밀들—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두 증인, 큰 음녀 바벨론,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의미를 함께 탐구해 나갈 것입니다.
◆ 저자: BEREAN 성경연구회
BEREAN 성경연구회는 전 세계의 성도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성경 말씀을 함께 연구하고 나누는 공동체입니다.
특정 교단이나 학문적 권위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성경 전반을 귀납적이고 원어 중심으로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회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빌라델비아 에클레시아를 본보기로 삼아,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나타나심을 인내로 기다리는 깨어 있는 성도들의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유튜브 채널 @berean-bs3927과
블로그(blog.naver.com/berean_bible_study)를 통해 연구 내용을 나누고 있습니다.
◆ 책임편집: 김기태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와 KAIST 생물공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 박사후 연구를 거친 이학박사로서,
고신대학교 생물학과 교수와 바이오 벤처 대표를 역임하였습니다.
이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치고
한때 목사로서 사역했으나, 현재는 직분에서 물러나
오직 말씀 연구와 나눔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베레안성경연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AI 시대에 성도들이 스스로 성경을 깊이 연구할 수 있도록
귀납적 연구와 원어 접근의 실제적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